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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진짜 볼때마다 너무 불쌍함
"콘"
학생의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감동
미래의악마 : 거짓말은 안했다
이또한 체인소의 은혜겠지요
처음에만 해도 밥 먹을 때 테이블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놔서 아키를 빡치게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깨끗하게 먹고 정리도 돕고있음. 아키도 한숨 돌리고 생활에 익숙해질 때 쯤 파워가ㅋㅋㅋㅋ
근데 덴지 스스로 노력하는 스타일이긴함 파워 오기전에도 기본적인 관리 의욕은 갖추고 있었고
일상을 갈망하던 그 욕구가 오히려 사회적 관습들을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효과를 낸듯
머리에서 톱날 튀어나오는 것보다 비현실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