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공학에대해 전혀모르는 부장님이 계심
본부장하고 부장 사이에
많은 부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직책이 하나있는데
거기 앉아계신분이거든
예전에 중동가서도 굴러보고 세계 여기저기서 다 구른양반임
회장님 앞에가서 어떤 프로젝트에 관해서 설명했는데
“공학의 전문가는 초보자도 알아듣게 설명한다”
“너는 공학을 알지도 못하는놈”
이라는 말 듣고
우리 본부내에서 별명이
“공알못”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랫사람들은 못놀리고
부장급 이상들만 농담삼아 놀리는듯
회장님 너무해잇
규모가 좀 있는 회사 회장 앞에선 기술 전문가가 기술 전문 적인거 브리핑 하지말고, 이 기술쓰면 돈 얼마 세이브 하는지나 말해주는게 더 빠름.
혹시나 못 알아 먹어도 대충 뭔뭔 최신공정으로 되려 더 안전하다고 강조하면, 졸라 쉽게 설명했다면서 행복해 함.
하지만 회장의 약점은 알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