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8)

• Rosen Vampir16:24

  뎅겅(직위 잘리는 소리 아님)

• 양치기매리16:25

  너무 많이 조지는거아닌가?
  
  넹 안조지면 너 쫄?
  
  조져 의 현장

• 포인트 겟터16:26

  수해가 난 것 : 자연재해라 어쩔 수 없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피해가 난 것 : 수해 막으라고 공사 지시한 걸 긴빠이 친 놈들이 많아 안 죽어도 될 사람들이 죽어나감
  
  이건 황제가 봐도 어쩔 수가 없음ㅋㅋㅋㅋㅋ

• UrbanRaven16:27

  원래 과거의 부정부패는 그 동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엮이고 엮여서 왕까지 다 엮여있어서 척결하기가 힘들었음

• 스파르타쿠스.16:28

  여차하면 황족도 죽이라면서 용작두 내려준 황제라

• 자원재활용16:28

  개작두를 대령하라 !!

•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16:29

  TMI) 작두는 목을 자르는게 아니라 허리를 자르는거다.
  
  참고로 저기 제방 부실공사로 인한 대규모 수재에 연루된 관료들의 직급을
  오늘날 우리한테 익숙한 직급으로 변환해 보면 대충 아래와 같음.
  
  당시 현령이엇던 형 = 당시 읍장
  당시 부윤이었고 지금은 경략사 = 당시는 특별시장 지금은 대통령실 직속 특별감찰관
  당시는 호부 시랑 지금은 추밀원 부사 = 당시 기획재정부 차관 지금은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
  
  우리로 치자면 포청천은 낙동강 치수사업 비리로 홍수가 나는 바람에 경상도에서 사상자와 이재민이 수만단위로 나왔으니
  지금 거명된 자들을 이걸 필두로 해서 연루된 자를 죄를 물어 죽이고 콩밥 먹여야 한다는거다.
  
  요즘 세상에 대통령이라도 사안의 중대성이랑 처벌의 충격력에 쓰읍...할걸.

• 비구름21016:30

  저걸 조사 시키고 확실한 증거, 증언 뒷받침된 결과 까자 나왔는데 안죽이면, 황제가 ㅂㅅ이 됨.
  앞으로 호구 취급하고 말 귓등으로도 안들을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