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남자들의 따듯한 조직애를 보여주는 드라마 명장면
오해 때문에 서로 반목하게 됐다가 오랜만에 만난 보스와 중간 보스
좋지 않은 표정의 엘라디오(보스)=멕시코인과 거스(중간 보스)=어두운 피부색의 칠레인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잠깐 눈빛 교환을 하다가
엘라디오가 먼저 웃음을 띄며 거스를 안아주며 관대함을 보인다
거스도 표정이 풀리기 시작한다
거스가 소개한 새로운 ㅁㅇ 제조자도 흔쾌히 미소로 악수를 건내고
다른 부하의 딴지에도 상관없다고 적당히 넘기는 센스
거스도 보스와 화해하고 싶어서 선물을 준비했다
엘라디오도 그걸 보고 기쁜 마음으로 받는다
내용물은 한 잔에 50달러 하는 고급 술
엘라디오는 예술 작품같은 술이라고 기뻐한다.
나중에 혼자 마실까 고민하다가 거스에게 물어보는 엘라디오
보스의 뜻을 존중하는 거스
관대한 보스는 다 같이 마시자고 한다
그리고 엘라디오도 거스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술을 첫번째로 마시게 해준다
거스가 마시고서야 미소 지으며 마시는 엘라디오
그렇게 두 사람은 오해로 생겼던 불화를 해결하고 축제를 열며
다시 굳건해진 우정을 축하한다
카르텔들의 따듯한 우정을 보여주는 너무나 감독적인 모습 ㅠ
브래이킹 배드 시즌4의 명장면이다
구웨엑
마지막 완전 술과 계집을 대령하라 아니냐 ㅋㅋ
그래서 진짜로는 무슨 장면임?
독살하는 장면이기라도 함?
독살이고 빡빡이는 좀있다 토하러감
독인데 지도마심
https://www.youtube.com/watch?v=twk2m2XLeI4
ㅇㅇ
먼저마신놈은 화장실가서 토하고 나머지는 다 뒤지던가
저기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어디있나요?? 네? 손님이 먼저 들어갔다고요? 안되는데...
실제로는 어케 되는거여? 일단 술 먼저 마시게 하는 장면만 봐도 눈은 안웃고 살기가 이글거리는걸로 봐서 저기서 목이라도 따버리나?
독먹여서 저 보스는 죽이고 옆에 있는 똘마니 부하는 더 잔인하게 와이어로 뒤질때까지 죽어라 목졸라 죽임
근데 다 뒤질만한 애들이긴햇음
뭐지 너 먼저 마시라는건 독 탔는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마시라는건가
ㄷㄷㄷ
거스애인 죽인놈이라서 독기품고 있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