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해봤으면 알지만 2천원 5천원 하는 회사중에 돈 ㅈㄴ 잘버는 애들 많음. 근데 왜 안사냐고? 배당 성향 20퍼 미만에 그나마 배당하는건 비상장 우선주에 올인해서 지주회사들이 쭉쭉 빨아먹고 임원들은 고액연봉 ㅈㄴ 타감.

유상증자는 뭐 할수도 있지만 가장 악질은 CB 발행임.

평소엔 채권인데 좀만 주식 오른다? 다 주식으로 바꿔서 개미들한테 넘기고 튐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라가 배당성향 높이라고 몇년전부터 압박하니깐 한다는게 자진상장폐지임. 이왕 하는김에 기존 주주들 주식 비싸게 쳐주면 참 좋을텐데 그것도 ㅈㄴ 후려침. 배당가능한 액수가 천억 쌓여있어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주식매수에 10억도 쓰기 싫어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이래도 안속으면 거래정지난걸 10분 풀어주고 그안에 큰손들은 다 털고 나가고 호재인줄 알고 온 개미들은 고가에 물리게한 다음에 상폐시킴.

소유자산대비 주가? 의미없음 내가 본 회사중엔 수익은 적고 손해도 적어서 회사 존속은 되는데 과거에 ㅈㄴ 잘 나간 영향으로 1000억 넘게 현금 있어서 이자만으로도 임직원 비용이 커버가 됨 ㅋㅋㅋ

근데 배당은 ㅈㄴ 적게함 왜냐? 지배주주가 60퍼 넘게 들고 있음. 사실상 용돈 필요할 때마다 배당하는 느낌으로 배당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