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잘생긴거 말고는 본받을게 전혀 없었던 남자
세계 최고의 미남이란 말도 들었던
알랭 들롱
알랭 들롱과 함께 순장될 뻔한 ‘이 개’…딸이 살렸다
향년 88세로 사망한 알랭 들롱은
생전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루보에 대해
"내 인생의 마지막 개다. 난 그를 아이처럼 사랑한다"
"만약 내가 먼저 죽으면 수의사에게
우리를 함께 데려가 달라고 요구할 것이고
내 팔에 안긴 채 안락사될 것"
"그가 내 무덤 위에서 큰 고통을 겪으며
죽음을 택할 걸 아느니 그게 낫다"
라고 인터뷰 했었고
죽을때도 반드시 순장해 같이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김
다행히 그의 딸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루보를 안락사 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개한테 말고 사람한테도 ㅋㅋㅋ;;
죽이지만 않은 수준
외모랑 인성이 반비례 하네
글 의도와는 상관없지만 난 스크린에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저분을 꼽음.
그건 맞아
알랭 들롱 영화들 보면 어지간한 미남 배우들 전부 쭈그리행이라
얼굴을 본받을 수는 없으니 본받을 것이 전혀 없다는 말이군
브리짓 바르도?
옷을 가지고 싶으면 쳐다보고 있으면 누군가 옷을 사줬다는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