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 결혼하기까지
아는 누나가 남자친구랑 고딩때 4년 사귀었다가 헤어짐
나중에 또 만나서 4년 사귀었다가 결혼할려다 누나쪽 부모싸움으로 파토나서 헤어졌다가
1년후 다시만나서 2년사귀고 또 결혼얘기나왔는데
남자쪽부모가 저번 파토건 복수로 파토냄 또 헤어졌다가
또만나서 4년 더 사귀고 연애14년차하고 결혼함..
양측 부모들 괜히 반대해서 나이들어서 결혼시켰다고 후회함
계속 다시 만난 이유가...그 누나키 178cm. 남편분 193cm....
그 누나 왈 "주변에 나보다 키큰 남자가 이사람 말고 없었음....."
나이들어서 결혼해서 그런지 애가 안생겨서
병원 갔는데 난소다낭성증후군이라고 포기하라는 진단 받았는데
진단 받고 2개월만에 자연임신되고 지금 애가 셋임 국가유공자임
이일로 양측 부모들은 누나네 집안일에 참견 못하게됨
이 누나는 최근에 밥벌이가 안되자 남편몰래 대출 8천만원 땡겨서
메가커피 차렸는데 다행히 장사가 잘되서 직원도 4명돌리는 메가커피점 사장됨
ㅁㅊ ㅋㅋㅋㅋㅋ
이게되네
마지막 뭐여 ㄷㄷㄷㄷㄷ
그전에 친구랑 같이 옷장사하다 잘 안되서 밀키드 같이했는데 좀 팔리다 또 안되서...정리한다더니..
갑자기 나한테 전화하더니 자기 대출 8천땡겼다고 크크크크크 웃으면서 근데 남편이 몰라 크크크크 이러더니 메가커피차림...;;;;
순 미친소리 아니야!!
생각해보면 메가커피가 자리잡으면 망하는게 어렵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