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보험 이상으로 미국 병원비가 비싼 주된 이유
병원과 의사들이 일년 내내 욕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ttps://www.hira.or.kr
신약이 나오면 약값을 얼마로 할지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면 치료비를 얼마로 할지
특정 진료행위에 대해 병원이 책정한 비용이 타당한지 아닌지
등등
각종 의료비, 약값 원가 분석하고, 적정 가격 도출하고, 지급 여부 관리하는 기관
꺼라위키에 가면 심평원 욕하는 내용이 한 다발이고
의사 블로그나 SNS에 심평원 언급되면 100이면 100 비난 밖에 없지만
미국에는 이런 기관이 없음.
그래서 제약회사가 원가 1달러 짜리 약을 1천달러 불러도 되고
병원이 간단한 치료 해준 다음에 1만달러 불러도 되고
의사가 10분 진찰하고 2천달러 불러도 되고
사흘 입원하고 10만달러가 나오든 그걸 깎아서 2만달러가 되든
엿장수 마음대로
사실 심평원 같은 기관이 한국만 있는 건 아니고
국가에서 약값, 진료비 통제하는 기관은
다른 선진국도 다 있음
유럽도 있고, 캐나다도 있고, 일본도 있고
형식은 다를 수 있어도 다 있지...
근데 미국만 없음
근데 그래서 신약 개발이 활발한 거고
미국 외의 국가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지....
히라샤이마세~
ㅇㅇ 저게 존나 크지.
민간 보험이라도 가격 좃대로 조정할수 없게 못을 박는 기관이 있어서.
반대로 말하면 미국은 국민 보험을 걸어놔도
정작 병원 + 의료보험들이 올려놓은 의료 비용은 그대로라
내는거에 비해 해택이 꼬름한대가 되버리는거고.
이런 정보를 10년 전에 들었다면
와 미국 정도 되는 나라가 의외네, 했을 텐데
지금은 어떤 이상한 이야기를 들어도
그야 뭐 미국이니까... 하고 넘길 수 있을 것 같음
보이지 않는 손이 사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빵 같은 식품가격 통제하는 기관은 없나
비슷한게 있긴 한데 보험회사 소속된 회사에서 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