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일종의 테마파크가 되가는 거 같음
관광객들에게 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 세계를 실물로 볼 수 있는 테마파크
그래서 진상들도 많아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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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관광객들 오지말라느니 무슨 세금 더 내놔라 지롤떨던거 지금은 조용한가..?
출국세인가 입국세인가 인상을 할거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더 심각해졌음 ㅋㅋㅋ
오버투어리즘이 무슨 말인지 알고 싶으면 교토에 가 봐라.
1. 도시 내 철도/지하철이 좀 애매한 감이 있어서 버스를 많이 타게 되는데 버스에 캐리어 들고 타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시 차원에서 저희가 숙소까지 무료로 캐리어 배송해 드릴테니 제발 버스에 캐리어 들고 타지 마세요 ㅠㅠ 이러고 있다.
2. 한번 가볼까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사전 예약제로 바뀐 지 오래라고 하더라.
3. 웃긴거는 교토에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오사카 우메다 지하상가만큼 많지는 않더라. 진짜 내가 여기서 길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 건 처음이였다.
엔화가치가 떡락해서 질떨어지는 관광객도 많아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