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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바꿔주진 않아도 언제쯤 처리되는지 말은해줘야지 ㅎㅎ 답답해~
언제쯤 처리되는 걸 알아보는 것 마저 일이기에 일은 회사에서만 한다는 원칙을 무너뜨릴수 없다.
급한 화물을 이번 주말까지 가져다 놓으라는 거면
한국 회사가 제정신이 아닌 거 같은데ㅋㅋㅋㅋ
이번주말이면 길어야 7일 준건데
급하면 저번달에 오지 그랬슈
근데 한국놈들이 꼭 그런다는거는 대부분 직장인들은 다 체감할거임. 이제 막 금요일 저녁에 퇴근준비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이거 개급하다고 당장 내놓으라는데?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그 빡침
한국도 좋은 방식은 아닌데 외국 애들 방식 보면 이 새끼들 왜 이렇게 배짱 장사지? 싶을 때가 많음...
아니 일정을 알려줘야 이 쪽에서도 조율을 하던가 아나 꽁꽁이다 ㅆㅂ아 식으로 굴던가 할 거 아냐;;;
마지막에 흑화해버렸내 ㅋ
한국은 유도리를 권리처럼 남용하려 해서 문제고
유럽쪽은 유도리고 뭐고 내가 우선이다 마인드라 피곤하고...
중간직의 비애가 느껴지는...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럼
자기 일이면 유럽도 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많이 내면 해줌<-매우 중요
와 유럽 마지막 저건 좀 속 터지네
아무리 책임소지 안 가지려고 하지만 예측일이라도 좀 말해주면 덧나나
누가 그런말하던데
유럽은 식민지 시절 거래 기조가 이어져온거라
대형이나 중견 회사의 경우 실무자들이 좀 해이하다!
라는 가설이 있더라구요?
아니면 자기들 쉬는 시간과 퇴근을 확실히 하려는
것이 강한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