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Copilot(코파일럿)

Chat-GPT4 기반(지금은 5기반도 지원)의 Ai 어시스턴트로, GPT4의 기능을 그대로 쓰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훨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GPT4와 달리 없다시피한 프롬포트, 훨씬 심한 망각 현상, 수학/과학 기능의 미비, 정작 홍보한 개인화된 경험도 여전히 개발 중이라며 개뿔도 없음 등등... 총체적 난국

특히 GPT의 최대 강점인 파일 업로드 후 프로젝트 진행 기능은 같은 GPT4 기반인 코파일럿은 미지원이며, 파일 업로드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는 때가 없다시피함.

그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는 Ai에 집중투자한다는 이유로 윈도우부터 엑스박스까지 전 분야의 투자를 줄이거나 팀을 축소했지만 정작 Ai도 부진하고, 심각하게 부족해진 개발력으로 인해 온갖 버그와 부족한 기능도 해결을 못 하는 중

대표적인 증거가 그저 늘어지기만 하는 윈도우12 개발과 신기능 추가때마다 넘쳐나는 버그를 1년이 넘어도 못 고치는 현실임

참고로 Copilot과 별개로 판매중인 M365코파일럿도 있는데, 놀랍게도 Copilot의 데이터와 전혀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서로 별개의 서비스임

M365 코파일럿은 엣지 브라우저 기반으로 주로 실시간 검색 및 채팅에 특화된 코파일럿과 달리 오피스에 내장되어서 사용자가 작성한 문서 등을 실시간으로 편집해준다고 홍보했지만...

현실은 홍보했던 오피스 실시간 편집 기능은 여전히 추가가 안 되고 있고, 채팅 기능은 그냥 코파일럿보다도 훨씬 미비한데다가, 문서 편집에 쓰려고 해도 M365 코파일럿이 작성한 프롬포트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수준

그와중에 M365 코파일럿의 성능 자체가 워낙에 떨어지다보니 차라리 그냥 코파일럿에서 작성한 걸 복붙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며 

Copilot과는 별개이며 M365코파일럿과도 또 별개(!)인 Copilot으로 문서 편집 기능 역시 성능이 매우 떨어져서 그냥 GPT에게 써달라고 한 다음에 그대로 복붙하는 게 훨씬 결과물이 좋음

요약하자면

Ai에 집중한다고 메인이어야 할 OS개발은 지지부진하고, Ai로 전부 해결하겠다고 개발자들 해고한 결과, 신기능 추가는커녕 기존 버그도 1년이 지나도록 못 고치고 있음

이름만 똑같은 Copilot이지 사실상 별개 서비스를 무려 3개나 내놓았는데 상호간의 호환성은 전혀 없음. 각각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3종류라는 야심찬 컨셉은 사실상 뭐 하나 제대로 못 하고 헛발질만 하는 Ai의 3개 동시개발로 끝남

OS와 엣지 브라우저에 통합되어서 PC를 사용자 대신에 제어한다고 홍보한 Copilot+ PC까지 생각하면 무려 4개 서비스인데, 그중 단 하나도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음

결론: 일단 Ai를 만들면 알아서 다 해줄 거라고 믿은 경영진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