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말 안들었다가 커리어 날려버린 선수
리버풀 감독 부임했던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에서 한창 존나 날라다니고 있던 쿠티뉴가 리버풀 나가려고 하니까 이렇게 말했음
"리버풀에서 나가면 존나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가 되버린다" 일침을 박아버림
그런데도 쿠티뉴는 클롭 감독의 말을 무시하고 바르셀로나로 가버렸다 ㅋㅋ
그 뒤로 귀신같이
바르셀로나가서 벤치 달구고
뮌헨 임대갔는데 거기서 또 벤치 달구고
바르셀로나에서 벤치달구다가 쫓겨나서
중위권 팀 아스톤빌라로 가서도 그럭저럭 했음
그 다음에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로 가서 돈많이 벌면서 그럭저럭 축구하고
마지막 축구 인생 마무리하고자 브라질 고향으로 돌아와서 축구하고 있음
진짜 명예와 커리어 날려버린 평범한 축구선수로 전략해버림
위르겐 클롭의 통찰력이 진짜 귀신같이 맞았다...
남미 선수들에게 바르셀로나는 정말 드림클럽으로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함
브라질은 히바우두,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같은 전설들이 거쳐갔던 팀이기도 하고
아르헨티나는 말 할것도 없이 메시의 팀이었으니까
우루과이도 수아레즈가 뛰었던 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