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스포)영화 매우 늦은 후기
그 재밌기는 진짜 재밌고 입문용으로 최고봉이긴한데
굳이 크래시게이트 전략을 자꾸 사용했어야했나 싶다
그것만 아니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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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선수가 위대하다고 그걸 오마쥬하면 안되는 것처런
그게 신선한 부분이긴 함.
역경을 딛고 올라서는 과정은 숭고하게 그려지게 마련인데
그걸 온갖 개분탕 트롤링을 하고서라도 쟁취하는 부분이.
레이싱에서 악동이라는 이미지 줄려고 그런듯 그런거빼면 딱히 트롤짓할수있는게 없으니깐
나도 공감하는게 한번 정도는 그렇구나 할수있는데 그걸 두세번 하니까 아 이건 쫌..... 싶더라
영화 본 사람마다 그게 제일 아쉽다고 하더라. 나도 볼때는 저거는 진짜 반칙 써가면서 하는거라 주인공이 좋게 안보이더라고. 영화는 재밌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