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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양반들 처럼
남동생 아이 입양이라도 한거냐.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주는게아니라
조부모 유산상속하듯이 나눴네
동생은 왜?
대체 어머니한테 얼마나 잡혀 살았길래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함?
가족애 개쩌는 탄지로도 그건 아니라고 할걸
딱 농경시대 니꺼내꺼 내꺼니꺼 마인드네..
시어머니가 아무 상관 없는 아들 주고 싶었으면 자기몫만 주고 닥치면 그만인 문제인데 멀쩡한 손자몫을 건드리니 발생한 문제지 뭐 근데 대체 러시아도 아니고 5:5:5는 무슨 비율이야
대가리가 나쁜거야 아니면 이해는 했는데 납득하기가 싫은거야 ㅋㅋㅋㅋㅋ
남자쪽 집안이 도라이인데?
저 부모란 인간이 아들놈 가정 불화를 키우는구나. 엮이면 안된다.
자식이 부모님 대신해서 뒷처리 까지는 뭐 당연히 할만한 일이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사고 나면 아는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듯)
내 아이도 다쳤으면 보험금 받는 거 까지는 납득이 되는데...
엄빠가 큰 돈 생겼으니 내놔. 나누자!
...?
...????????
어떤 인생을 살아온 거냐 너네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