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해병버스는 유람선으로 쓰면 어떠냐는 말 나오는 순간 이미 실패한 거임
한강 버스를 크루즈나 유람선처럼 쓰면 안되냐고 하는데
일반 관광에 디너 뷔페까지 운영하는 상품들이 있음
한강 야경을 관광상품으로 안쓸리 있겠냐고
진작에 있지
가격도 식사 크루즈 제외하면 괜찮고
컨텐츠도 나쁘지 않아보임
밖에도 못나가는 오도짜세해병 버스랑
유람선 크루즈랑 비교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애당초 오도짜세해병 버스는
김포 골드라인 출퇴근 지옥의 대안이라고 내놓은건데
유람선 취급하려는 것부터 이미 실패했다는 거나 마찬가지
한강 해병버스라길래 아쎄이들 자진입대 신청받는 해병버스인줄....
서울시는 돈이 아주 많구나
크루즈가 밥안먹으면 생각보다 싸구나
지하철보다 접근성 떨어지고
지하철보다 불안정하고
지하철보다 비싸고
지하철보다 느린
한강버스로 출퇴근 해보세요!!!
저거에 돈이 1500억이나 들어갔고
매년 운영비로 200억이 나간다는데
누군가의 배는 달달하게 채워주겠다
탑승비가 3천원이러는데 손실분은 다 서울시 재정으로 보전할테니
출퇴근 대용도 난 이해가 안가는게 어차피 넘어가면 또 대중교통 시간맞춰서 타야되는거 아님?
거기다 날씨 나빠지면 배 안뜨는 날도 있을건데 이걸 안정적으로 굴려야하는 출퇴근용으로?
이미 이전에 실패했던사업을 약간틀어서 또한거같은데 누가봐도 뭔가 냠냠 할려고한거처럼 보이긴함
그러니 갑자기 저런 사안들고오는거지
아니 배를 어캐 만들었길래 저러지 이해안가네...
왜 억지로 버스 라고해서 대중교통이라고 하냐면
국고보조하기가 쉬워짐
한강에 갈매기도 살고 있었음?? 처음 알았네; 바닷가에만 사는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