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케데헌으로 보는 할리우드 페미니즘의 문제
대충 영상내용을 요약하연
할리우드 페미니즘은 여성이 강하게 나오고 완벽하게 묘사된다
케데헌도 여자들이 강하고 활약하는 이야기지만 남자들에게 비판받거나 하지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왜냐면 케데헌의의 주인공들은 강하고 활약하지만 결코 완벽한 인물들이 아니고 고뇌하고 슬퍼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망가지며 웃기게도 묘사된다
그렇기에 현실적이다
할리우드의 페미니즘은 여자들을 강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며 망가지거나 웃기게 표현하지않고 마치 기존의 남캐를 여자로 바꿨을 뿐인 모습이다
너무나도 이상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케데헌 주인공들은 망가지거나 우습게 표현되는것을 두려워하지않고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또한 강한여성은 여성적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지 항상 강한모습만 보여주는 할리우드 여캐들과 달리 케데헌은 화장하며 스스로 예쁘게 보일려는 모습도 보이면서 여성적인것과 강한것은 양립할수있다를 보여준다
할리우드의 못만든 페미니즘 여캐들 예시로는 캡틴마블,원더우먼,뮬란 실사판,백설공주 실사판, 나쁘진않았지만 지나치게 남자들을 바보같이 표현한 바비등등
할리우드가 아닌 디즈니 한정인 영상도 있다
일단 알겠는데 케데헌에 그런거 묻히지 말아줫으면 좋겠음...
막말로 본문에서 언급한 '꾸미지 않고 강함을 강조하는 여성상' 이라고 해도
퓨리오사는 개쩔었음.
결국은 퀄리티의 문제임
영화의 본분에 충실하고 내용을 잘만들면 페미, PC 그딴거 신경안씀
꾸미는 부분은 그런데 약한모습을 숨기고 있다가 보이게 된다던가, 남자 파트너를 존중해 준다던가(말로는 바보라고 하지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퓨리오사도 흔히 말하는 걸보스 타입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줬음.
완벽하지만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주인공
완벽해지기 위해서 전작 영화들이 제물이 되버려서 ㅋㅋ
놀랍게도 레아 공주가 그 시대 페미니스트를 앞서가는 캐릭터였음.
77년도면 액션 영화 여주인공은 대부분 주인공 말 잘 따르는 인형같고 구해지기만 하는 존재인데 등장하자마자 적이지만 남자에게 험한말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등 그 당시로는 보기 드문 캐릭터였음.
그런데 그걸… 아오 슈발!!!
여성성을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몸치장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여성성을 부정하는 ㅂㅅ같은게 페미니즘
남성이던 여성이던 자기 치장은 결국 근본적으로는 자기사랑임
따지고보면 케데헌도 헐리웃 애니인데
그러니 서사를 케데헌 처럼 좀 만들어 봐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