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갔던 비운의 국산 RPG게임
보추가 주인공이었던
명작 '악튜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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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이 쪼개지고 사라진 회사도 있고 그래서 리메이크가 요원하다고 했던가...
누군가 사혼의 저작권 구슬을 모은다는 기적은 있을까
요즘 게임들이 리메이크가 많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것 같음. 다만, 내 생각엔, 저 저작권 들고있는 사람들이 중년을 넘어 노년을 바라보는 올드 개발자라서 생각조차 안하고 있을것 같음. 어디서 돈 많은 중동 부자가 와서 "야이 씨1발놈들아! 악튜러스 리메이크 해라! 후속작도 내라! 돈은 이걸로 쓰고!" 이런 수준 아니면...
문제는 투자를 받고 리메이크를 한다고 해도, 창세기전 같은 꼴이 날 수도 있고, 이 경우 저걸 실시간으로 해왔던 너/나/우리같은 까탈스러운 청/중년 게이머들이 좋게 보진 않을거란 말이지
조상님들은 저런 그림을 보고 흥분했다는건가
지금도 흥분되는데?
어쩐지 세기말과 밀레니엄 초에 많이 보인 듯한
앗! 이 남자 여자보다 곱다!
중반 이후에 미완성인 부분도 대놓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