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 중국보다 더 역사가 길다고 주장하는 국가
뜬금없지만 베트남입니다.
기원전 2919년 또는 2879년에 웅왕(흥브엉)이란 인물이 반랑국을 세웠다고 주장하죠.
다만 저간 고조선 단군신화 수준의 이야기고 실질적으로 나라 꼴을 갖춘 시기는 기원전 8~7세기경으로 보고 있죠.
묘하게 이것도 고조선을 닮았죠.
대략 베트남 고대사는 단군조선 격인 반랑, 기자조선 격인(단 기자조선 자체는 논란의 여지 있음) 어울락, 중국계 내지는 중국화한 베트남인 조타(찌에우다)가 세운 위만조선 격인 남월(남비엣)으로 이어지다가 한무제의 침략으로 멸망합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한국은 한나라의 지배를 곧 벗어나지만 베트남은 10세기까지 중국의 지배를 받았죠.
그러다가 939년 오권(응오꾸옌)이 처음으로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십이사군 시대란 베트남판 전국시대를 겪은 후 1009년 이공언(리꽁우엔)이 대월(다이비엣)을 세우고 나서야 안정적인 국가가 나타나게 됩니다.
웅왕대단행
중국보다 더 길다는 건 에바인듯. 중국에서는 하나라인가 뭐로 추정하는 비스무리한 유적도 있고 삼성퇴 유적 같은거 보면 주변하고 차이도 있구
ㄹㅇ
괴베클리테페도 아니고 말이야
근데 우리나라도 고조전 이전으로 보이는 유물을 발견했다고 하지 않았나? 훨신 고대국가일거라고 했었는데...
사섭 영향력을 무시 못할 정도니;;;
어우 저 동남아 꼬다리까지 중국땅이었다면 끔찍했다
잘했어 베트남, 아니 대월국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인류의 여정을 생각하면 뭐...
대월!!
유적이 있어야 증명이 되지...
그냥 인류의 발생지에서 사람이 이주한 순서대로 문명이 있었겠지
단기가 사실은 아닌거인..?
거 같은 한자문화권 국가끼리 병림픽이니 그러니 하자.
?? : 고만고만 하구만 뭘 좀더 오래되고 말고를 따지고 있어?!
흥브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