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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솝 자체를 꽤 좋아하긴하지만
저격왕때가 제일 간지였다는건 반박불가 ㄷㄷ
우솝! 엘바프야!
진짜 해적 야솝도 버린
그냥 가면에 접착제 발라서 붙여버리자
우솝은 뭐랄까, 저중에 유일한 인간 같음.
'한 번도 병에 걸려본 적이 없다'던가 하는 언급 보면 우솝도 인자강이긴 함...
저격 원딜 기믹으로 갔으면 멋졌을 거 같은데
이놈이 어디 섬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오더니...
도라에몽처럼 필요할 때 필요한 게 작위적으로 튀어나오는 기믹이 아니라 몇 가지 심플한 특성을 가진 식물을 조합해서 응용하는 방식이면 훨씬 멋있었을 거 같은데... 덤으로 하늘섬 다이얼도 조합해서.
동료 중에 프랑키가 있는 이상 기계가 아닌 뭔가로 기믹을 차별화시키려는 건 알겠지만 식물을 활용하는 방식이 별로 인상적이지 않아서 안타깝더라.
새로운 동료 무솝
이제 엘바프 왔잖아. 용감한 바다의 전사 각성 언제 하냐.
뭔가 와노쿠니부터 한건했다! 이런 느낌은 없네
우솝 진짜 개싫음 처음등장부터 호감이었던적이 단 한번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