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감독과 관객이 180도 다르게 생각한 씬
감독의 의도:
인류 역사상 최악의 무기라는 핵병기를,
돌팔매(슬링), 검과 같은 '하등한 것들의 원시적인 장난감'으로 치부하고
모든 핵미사일을 가볍게 우주로 날려보내 무력화시키며,
냉전이란 체제 자체를 손아귀에 가지고 노는 아포칼립스의 초월적 강함.
...
관객이 수용한 것:
https://blog.naver.com/mhch5005/220721871430
아포칼립스님이 우릴 핵전쟁의 공포에서 구원하셨어!!!
그는 평화의 신이야!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전세계에 텔레파시로 보내던 메시지도 자비에가 중간에 가로채서 강자는 약자를 지키고 서로 도우며 살라는 메시지로 변해버림ㅋㅋ
"아포칼립스님이 강자는 약자를 보호하라고 연설하셨어! 역시 평화의 화신이야!"
http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2057445
악질 상습 어그로 분탕 ㅇㅍㄹ 주의
차단&무시권장 차단 전 신고해주면 더 감사
"다시 만들면 그만 아니야?"
".........."
그게 엔딩이잖아ㅋㅋㅋㅋㅋ
상호확증파괴의 붕괴로 인한 전면전 시작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