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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무이자로 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 감동 어쩔 거냐고 ㅋㅋㅋㅋㅋ
저런 주고받는 순박한 선의가 전국노래자랑의 장점이지
저걸 어케참음 ㄹㅇ
지금 악단장이 2대신가
저런게 정이고.. 정에 맛들인 사람들은 그것이 ㅁㅇ에 못지않다 하더라..
용돈을 준다는게 단순히 귀여워서가 아니라 예를 가르치고 난 뒤 주는 보상같은것... 이것이 어르신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