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속아서 배신당하는 사람이 많다는 작품
?
삼총사
'삼총사' 라는 단어 자체가 3명을 지칭하는 별개의 어휘가 아니라
'쓰리 머스켓티어The Three Musketeers'의 번역임
근데 이새끼들 세명 아님 네명임
심지어 머스켓을 거의 쏘지도 않음
소설이 총 700페이지 분량인데
머스켓이 '언급' 되는게 4~5번이고 '실제 사격'장면은 딱 한번나옴
심지어 본인 총도 아님 시체에서 주운거 쏜거임
그외에 싸우는 장면이 십수번은 나오는데
전부 칼싸움임
사검사
삼총사와 달타냥이라고 제목을 바꿔야됨
그런식이라서 한때는 '총사'가 그 총이 아니라 그냥 '친한 사이 간에 뭉친 한 무리'를 뜻하는 듯 인식되기도 했지
엥? 머스킷 잘 쏘는데?
예전에 클로할때 이름 유래 검색해보고 알았지 ㅋㅋㅋㅋ
제목은 삼총사인데 주인공은 작중 절반동안 총사가 아님
저떄는 머스킷을 구해올수 있다는거 자체가 베테랑이라는 증거였다던가
그리고 속은거 하나 더
이거 속편 있는데 쟤네 거의다 비참하게 죽음
뭐.........뭣???
철가면?
뒤마 소설판 달타냥 로망스는 3부작이고 1부가 그 삼총사....
달타냥도 모티브가 된 역사인물처럼 죽는.
나중에 쓰이는 척탄병처럼 정예의 의미로 쓰이는거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