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ct 찍는데 걸린 기간
체육단련하다가 진급심사 본다고 너무 무리해서
사타구니 쪽이 아팠음. 그래서 병원 가려고 하니깐 절차가 ㅈ같음.
1. 사단 의무대 가서 ct찍어보라는 말을 들어야함.
2. ct찍으러 상급 병원 가야함
이 과정 과정마다 아무것도 아닌데 ㅈ같이 굴지마라는 준위의 조롱과 배차지옥을 견뎌야했음.
2주 지나서 ct 찍으러 갔는데 헌혈하러 갔을땐 잘만 찾아지던 혈관을 못찾아서 손등부터 온갖곳에 찔림.
결과는 근육이 놀란걸로 끝남
상급병원->사단의무대로 와서 자대로 가는 정기버스를 기다리는데
취소되었다고 함. 그래서 부대에 데리러 와야할것 같다고 전화했는데 돌대가리 중사가 정기버스가 있다고 우김. 사단 의무대 대위가 전화 받고 알려줘도 정기버스가 있다고 우김.
결국 3시간 동안 저 ㅈㄹ하다가 중사한테 없다고!!! 소리 지르고 타 중대 친한 소위가 데리러 와줌.
"근육을 담력시험에 보내서 다음엔 놀라지 않도록 담력을 키워두겠음."
빠르면 몇주 보통은 2 3달이었지
휴가 잡아서 찍는 사람 많았어
CT 찍는데 2주 ㅋㅋㅋㅋㅋ
치료 빨리 받으려면 차라리 느그 아들 취급받는 게 낫겠다.
당연히 배차 취소 된거니 배차가 있었던 내역은 나오겠지 근데 취소가 됐다고!!!!!!!
가끔가다 대기표 뽑고 기다리다 앞에서 너무 진료가 오버되서 내 타임에 때
지금 진료는 못 볼거 같다고 다음에 오라 그러면
같이 간 인솔간부는 좋아하는데 돌아갔을때 행보관이 존나게 눈치줬었지
아픈인원은 좀 빨리 병원에 보내줘라 ㅅㅂ
그냥 민간병원에다가 다 외주주는게 나은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