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날조 언급하며 어그로 끈 ㄱㅅㄱ

하지만 오늘 해명문에서 이전에 사과를 했었다고 한다.

초딩이 봐도 어이가 없는 앞뒤가 안 맞는 발언

일단 사과의 진의는 제쳐두고 말한 그대로만 보자

심리학적 관점에서 말이다.

1. 이미 이전에 사과를 했었다.

2. 사과를 메일로 보냈었다.

3. 하지만 여태까지 밝히지 않았다.

4. 대체 왜?

내 추론이 맞다면 ㄱㅅㄱ는 사과는 했다.

메일로 보낸 사과문은 애초에 조작할 수가 없다.

수신자가 확인 가능한데 그걸 어찌 거짓으로 말하겠는가?

이것마저 거짓이라면 진짜 레전드고

일단 당시 날조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날조라 한 게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안 했다는 점이면

거짓을 말한 게 아니다.

위의 주장을 뒷받침 한다면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거짓 속에 진실을 하나 섞는다고

모든 것을 넘어가줄 이파리같은 저능아가 아니다.

핵심은 

사과를 했다면서 그 긴 시간동안 아무 언급도 없었느냐

욕 먹는 것을 즐기는 변태가 아니고서야...

정상인의 시점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린 ㄱㅅㄱ의 성향을 봐야 한다.

제 2의 ㅇㅇㄱ 소리를 듣는 것은

ㅇㅇㄱ과 동일한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어긋날대로 어긋난 자존감

자존심이 센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을 해도 인정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특히 남들이 반발하면 이러한 성향은 오히려 증폭된다.

하지만 인방계에 몸을 담근 이상

자신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싫을 것이다.

같은 인방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욕 먹는 게 싫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공개적 사과는 싫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알 바 아니다.

어차피 자신의 시청자는 지능 낮은 이파리들이다.

거기서 나온 절충안이 메일 사과인 것이다.

정상적인 사과 방식이라면

전화나 카톡, 하다못해 디스코드를 썼을거다.

하지만 좀 쓴소리로 말하자면

메일은 겁쟁이 혹은 무책임한 이들의 방식이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용기가 없는 것이거나

피해자들을 메일 선에서나 끝내는 무례한 쪽이거나

메일로 사과했으니 일단 사과는 한거다.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 따를 당하지 않기 위한 보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소리를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왜 이런 선에서 그쳤을까?

정말 본인 자존심 때문에?

아니면 다른 이유?

전자와 후자가 전부 해당?

우리는 ㄱㅅㄱ의 성격뿐만이 아니라

이파리들도 봐야 한다.

그 암덩어리들 말이다.

그 저능아들에게 있어

ㄱㅅㄱ의 사과는

ㅇㅅㄷ의 사과이고

ㅇㅌㅂㅅ의 사과이며

자기들의 사과이다.

자신을 개인이나 단체에 대입하는

소속감을 넘어 물아일체의 지경에 이른

광기에 찬 저능아들의 반응은 뻔하다.

ㄱㅅㄱ를 쉴드친 우리를 ㄱㅅㄱ가 엿 먹였다?

그들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하고

과거 ㅅㄴ를 집요하게 괴롭힌 것처럼

혹은 그 이상을 보여주고도 남는다.

ㄱㅅㄱ도 알 것이다.

그 암덩어리들은 자신의 밥줄이자

최악의 경우, 자신도 물어뜯을 광견이라는 사실을

종합해보자면 ㄱㅅㄱ의 사과는

스트리머들에게 배척받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고

본인의 똥파리들에게 공격당하지 않는

이 세가지 조건을 맞추는데에만 급급한 방식이었다.

하지만 숲에 몸 담았으면서, 정작 숲을 보지 못 하였으니

자신의 배제대상인, 대부분의 시청자들을 무시한 결과가

이번 버육대에서 터지게 되었고

자신의 떳떳치 못한 과거를 더 큰 무대에서 시인하게 되니

용종을 방치하다 대장암에 걸린 꼴이 아닐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