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물 빌런의 완성형
스승의 가르침과 기대에 보답 하고 싶었던 타락한 사형
이 설정 부터가 단순하게 나쁜 놈 미워할 놈으로 보기 힘듬
다른 사형 사저들이 달려들어도 못 이기는 포스
스승의 사과에 망설이다 다시 분노하며 하는 대사가 너무 늦었다
쿵푸팬터 다른 시리즈 빌런들도 완성도는 상당하지만 타이렁 만큼의 포스는 없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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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쿵푸팬더 4는 수작 맞죠?
무슨 소리지 4편 같은 건 나온 적 없지 않나
인상이나 타락하는 과정이나 탈출하는 과정 모두 좋았던...
진짜 쿵푸팬더 1의 시작과 끝 그 자체임
흑화한 이유도 납득되고 그걸 처리 못한 사부도 납득 되며
주인공이 강해지는 이유도 납득이 다 됨
사실 타이렁 정도 비중이면 빌런을 넘어서서 포와 대비되는 2번째 주인공이라고 생각함
나는 2편 셴 화약포스가 쩔었다고 생각해
셴 포스도 엄청났지 특히 마지막에 자신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화포에 깔리는 것 까지도...
흑과 백의 전사
솔직히 양아버지가 미안하게 됐다. 그래도 넌 내게 있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하고 적당히 대사부 욕했으면 타이렁은 그냥 존나 엄한 대사형쯤 되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