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가 싫었던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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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안되더라...
인싸 동생 : 끼앗호! 사촌들 만나러간다!
어우 기빨려
혼문을 만들어 조상님 쫓아내는구나
성불도 아니고 퇴마라니
최소한 성불이라해줘 ㅋ
아쉽게도 악령이 아니라서 퇴마가 안된다고 합니다.
음. 천마가 조상님인가.
엄마: 죽은 조상님보다 산 장인장모님이 더 무섭단다
왜 가야하는지 뭐땜에 가야하는지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른채 끌려다니면 저런말이 튀어나오긴 할거같음
그리고 부모들 부터 피로와 불편한게 애들 눈에 보인거 같기도 하고
제사 안지낸다고 해꼬지하면 그게 악령이지 뭐냐
진자 해꼬지 하는건 죽은사람 방패로 산사람들이 하는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