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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간다
중딩 때 왼쪽 어깨 나간거 지금은 안 아픈데 스트레칭하면 여기만 덜거덕거림 ㅋㅋㅋㅋ
인대가 액스레이로도 잘 판별 안되어서 완치 여부 알기가 힘든 듯.
하도 오래 아파서 mri 했더니 이거 자연 치유 시기 놓쳤다고 하더라
나중가면 인체에 기계 달겠지...?
어릴때 대구리에 부라꾸 맞아서 치료했는데
몇십년 지나서 이제서야 신경쓰임..
거기만 머리카락이 잘빠져..
쉬어야 낫는다는데 쉴수가 없음
연골같은 경우엔 재생이 안되서 한번 손상되면 평생 간다더라
발목인대가 손상됐다고 진단받은지 10년이 지났는데..아직도 비오면 시큰거림.
오른팔 바사삭 한적 있는데 양팔 쭉 편 상태로 있으면 왼팔하고 오른팔하고 느낌이 다름 ㅋㅋ
보통 가장 쉽게 겪는 인대 손상은
발목이다
사람의 내구는 닳으면 최대치가 줄어드는게 느껴짐 ㅋ
인대는 소모품이니까 ㅠㅠ
운동선수처럼 다른 부위 인대 갈아낄 수도 없고
초딩때 왼쪽 새끼발가락에 금 갔는데
확실히 왼쪽이랑 오른쪽 차이가 느껴짐
뼈는 몰라도 인대는 완벽하게는 복구 안 될 걸
농구하다가 손가락 인대 살짝 떨어졌는데 3개월 깁스했는데도 원복 안 되고 손가락 끝 내려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