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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거 받아준 인간 나왔으면 그래도 역사에 이름 한 줄은 남기지 않았을까
확실한 셀프 타살법
만용의 상징으로?
깝치면 이렇게 된단다 로....
"깝치다 죽음"으로 박제
무력 스텟 넘겨서 찍은 왕이 교황청 출두라랫다고 고분고분가서 자기변호까지 할정도면 건든놈이 죄인
중세에서 진짜 몇없는케이스
인간 한명이 전술의 범주를 넘어 전략에 영향을 끼침
그것도 순수한 무력으로 ㅋㅋㅋㅋ
얘지?
살라딘 : 저 새끼가 사탄이 아니면 누가 사탄이냐 ㅅㅂ
자기가 직접 못싸우면 대전사라도 세워야하는데 이길놈이 없으면 뭐 사려야지
살라딘 : (무쌍찍는 리처드 보고) 저 새끼 사탄 아님?
사실 리처드는 단순 무력깡패라 중동에서 무서워한게 아니라
다른 군주들과 달리 해군을 적극적으로 기용해서 보급을 챙긴, 당시 기준으로는 선진적인 전략안을 가진 왕이라서가 더 컸음
당시 보급이란게
"아 대충 약탈하고 모자란건 저 군종 상인들에게 사먹어!"
수준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