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너무 잘그려서 의도가 왜곡되어버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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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그림의 눈빛과 저 이반뇌제 눈빛그림이
개인적인 '눈빛류' 그림의 탑중 탑이라고 생각함..
몸매 개쩐다
화질구지네요
알렉상드르 카바넬 - 타락 천사
수천만명이 죽은 1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인 오헝 황태자 암살인 사라예보 사건은 테러 목적이였던 세르비아의 독립을 결과적으론 성공시키긴 했는데 저건 실패했나보네
솔직이 이미지로 봐도 개쩌는데, 저걸 실물로보면 마음이 동할수밖에 없을듯
난 러시아 거장전 보러갔을때 크람스코이의 달밤 보고 한참 쳐다봤음… 저런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은 진짜 천재야
패러디가 엄청나게 많은..
작가의 의도와 해석의 차이가 예술의 재밌는 점이긴 해 ㅋㅋ 작가라고 작품의 모든 걸 지배할 수는 없다는 거고 그게 또 작품을 더 확장시켜주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