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당시 유승준이 어땠나면
정식 데뷔도 아니고 나오는 가수가 스케쥴 빵꾸나서 대타 데뷔로 준비도 제대로 못했는데 레전드를 찍고
당시 세기말이라고 진짜 온갖 혼종 패션 스타일이 돌고
남자들도 당시 염색이니 화장이니 시끌시끌할때
담백한 삭발 머리로 어른들에게도 단정하다고 인기가 좋았고, 당시 두발제한 문제가 적었다는 풍문도 있음
남자애들이 유승준 따라해서 다 머리 밀어서
그리고 요새는 종교계도 말이 많지만
당시 신실한 기독교신자는 나름대로의 호감포인트였고
당연히 어른들에게도 머리스타일이랑 더불어 좋은 평을 받음
그리고 결혼은 사고치고 나서 했지만
이미 연예계 활동때도 여자친구 있다고 밝히고 활동함
활동중에 박준형의 내 나이면 여자친구 있어야죠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오히려 까고 활동하면서 인기에 영향이 없던, 어찌보면 나름대로 해당 사건에 영향까지 줬다고 볼 정도
그러니까 뭐 종합하면 주 팬층인 10~20대는 물론이고
당시까진 교회, 헤어스타일 등지로 바른청년 이미지까지 있어서 중장년층에게도 인기였고
알음알음 국내 안좋은 연예계 문화까지도 바꾸는데 영향이 있을 정도였음
물론 이걸 판단 잘못해서 한큐에 날려먹다 못해
그동안이 진심이 아닌 이미지 메이킹 그 자체였냐 하는 비아냥만 받게 되었다고 한다
ㄹㅇ 유승준 실종되서 안됏음
요즘 스티붕유라는 이상한 미국인이 유승준 사칭한다는데 이상한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