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빵 문제가 이거같은데
재료비줄이려고 자체적으로 농사짓는 데다가
항상 완판되는걸 전제로 박리다매하는 성심당 같은 유명 빵집 소금빵이 1500원이라 하면
990원은 뭔가 이상한듯 저 가격으로 꾸준하게 팔 수 없을 것 같은데
거기에 자영업으로 개인빵집이면 성심당이나 슈카처럼 박리다매하려고 재료를 대량구매해서 대량으로 만들었는데 안팔려서 폐기하면
그거 엄청난 손해잖음
추가로 광고비가 책정되지 않은 슈카나 아무래도 유명세빨을 받아서 광고비를 적게 쓰는 성심당에 비해 광고비를 써야하는데
일종의 봉무게는 조상님이 들어주냐? 같은거라 이렇게되면 광고비가 원가가 추가가 될 수 밖에 없고
이건 마치 루리웹에서 흔히 뻘글로 나오는 음식 만들고 나서 재료비영수증만 가지고 xxxx원에 음식먹는다 하는 글 올리는거랑 같은거잖음
그야 자기 집에서 만들었으니 임대료없고 자기가 만들었으니 인건비 없고 내가 먹을 양이니까 내가 먹을 만큼만 사면 되서
폐기될 경우의 가격도 고려할 필요없어서 싼건데
애초에 장기적으로 할 사업이 아니니까 그렇게 운영 하는거지
애초에 그 단가 맞추려고 하루 빵 갯수 제한, 빵 모양 간단하게 해고 인건비 최소화 한거고
쭉 훑어보니까 빵집 운영하는 전문가는 제대로 직시하고 실험용으로 한다는 개념이 똑바로 박혀있긴하더라
상장문제는 둘째치고
애초에 성심당도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니 단가를 낮춘거라 일반 영세업자는 불가능한 가격임
박리다매 자체가 원가나 외부환경에 엄청 취약해서
오래할수 있는구조가 아님
저걸 2 3년하고 프차열면 진짜 장사의신임
1. 같이 콜라보한 글로우 서울은 상장할려고 준비중이다
2. 글로우 서울의 대표 카페인 제주당의 소금빵 가격은 2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