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의미가 없는 수준인데 굳이 TS를 달고있다면
그건 독자를 위한 설정이 아니라 작가의 편의성을 위한 설정이라고 봐야함
남성 작가가 여성 심리 묘사같은데는 자신없어서 여주 시점 글을 쓰기는 부담스러운데 주인공은 여캐로 쓰고싶을때 쓰는 딱 그정도의 설정이라 TS 자체에는 사실 별 의미가 없다는 것
비슷한 케이스가 전개 자체는 그냥 판타지물이고 작중에 아무 비중없는 수준의 환생도 굳이 달고나오는 경우인데 쌩 판타지나 무협 출신 주인공이면 비유 하나하나까지 판타지나 무협에 맞게 써야하다보니 그냥 환생 설정 하나 띡 달고 비유 자유롭게 쓰고싶을때 쓰려고 쓰는 설정이라 환생 자체는 작중 전개에 아무 영향없는 그런 환생 설정이 있음
TS, 판타지물인데 TS, 판타지는 상관이 없는 거군
TS 환생 판타지물에서 전개만 놓고보면 TS나 환생이 아무 의미없는 경우가 딱 본문에 해당하는 케이스 ㅇㅇ
세계관에 상관없이 현대인의, 남성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져도 이상하지 않는
결국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 같은 소재라도 심오있고 잘 표현하냐와 그냥 적당히 장르에 편승하냐 그런거라고 봄.
반대로 그 시기의 독자들의 취향에 따라서도 밀도있는 작품이 잘나갈수도 있고 적당히 킬링타임 가능한 작품이 잘나가냐 차이도 있으니.
남성향 여주인공물 쓰고 싶은데 검색 노출량이 너무 차이나서...
작가님들 뭐라하긴 그래
ㄴㄴ
TS물은 일종의 상위종족 환생물임. 드래곤으로 환생하는 것처럼.
누가 기가막힌 비유를 해줬던데. 아저씨가 발을 꼼지락거렸다 --> 여고생이 발을 꼼지락거렸다 가 느낌이 완전 다른 것처럼.
어느놈이 퍼트린 멀인진 몰라도 진짜
그딴건 ts물 보는 사람 수요가 아니라고
가끔씩 중세판타지인데 현대인 지식이 등장하면 이세계전생했다고 퉁쳐버리고 넘기기도 하지
1인칭 시점의 판타지인데 묘사에 현대 문물을 쓰고 싶을 때 쓰는 아무 의미없는 현대인 전생 같은 거 말이구나!
Ts물 근데 남주였을적 묘사 길게하면 싫어하는 사람 은근 많아서 오죽하면 소설리뷰글에 몇화만에 ts함 이런거 꼭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