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빵가격 논란을 게임이랑 비교하면 좀 아이러니한게
AAA급 게임은 이미 예전이랑 달리 제작비가 너무 올라갔다
그리고 그동안 물가상승률에 비교해 가격이 얼마 오르지도 않았다
게임을 쌀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 이제부터 AAA급 게임 15만 원 해도 인정?
이렇게 말하면 엄청 격한 반응이 나올거 같은데
비슷한 논란 나올 때마다 '소비자가 대체 그걸 왜 고려해줌?' 하던 곳 아니었던가
근데 왜 빵은 사먹는 사람들은 비싸다고 난리인데
갑자기 양복 딱 입고 넥타이 쓱 올리면서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비쌀 수 밖에 없음 그냥 넌 비싸게 먹으셈'하는지 모르겠네
난 게임이 비싸면 비싼값을 하라고 생각함
게임이 이유없이 비싸진건 아닐꺼잖아
근데 최적화는 내다버리고 게임성은 ㅈ박고 고증은 처참한데
가격만 쭉쭉올렸는데 이걸 봐줌?
다 이해해 비싸면 물가상승률 비교해서 현상유지라도 하라고
게임출시! 그래픽카드 새로사셈! ㅅㄱ
정확하게 빵이 그러고 있음
퀄은 점점 더 떨어지는데 가격은 올라감
Aaa급 게임: spc같은 대기업 제작
빵집: 대부분 인디 게임사 같은 자영업자
이게 같다규 봐야 함?
난 게임하고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이 유통기한이 있어서 썩음?
그냥 기존에 슈카 맘에안들었는데 잘걸렸다 이런느낌임...
자영업자 VS 유튜버 구도로 몰아가는 인간들 중엔 설탕, 계란, 우유 생산관계자도 있을듯.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얘네가 시장원리가 작동을 안 하는 게 비싼 빵값의 원인이라고 하거든. 계란 생산자 단체의 단합, 가공 된 설탕 수입에 대한 관세 등....
브랜드 빵집이 이유는 알겠는데 비싸
아니 빵을 게임이랑 비교하면 어떡하냐
게임은 개발비가 많이 드는거지 일단 만들고나면 백만장을 팔든 천만장을 팔든 추가 공급비가 안들어가는데
빵은 팔리는만큼 계속 재료를 사서 계속 돈 들여서 만들어야 하잖아
게다가 게임은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팔 수 있지만 빵은 유통기한도 짧아서 제때 못팔면 다 버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