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사실 밸런스 조절 실패였던 기술
파문
흡혈귀 상대하라고 나온 기술인데
문제는 이게 단순히 흡혈귀와의 스펙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무술 정도가 아니라 태양빛 그 자체라서
정타로 들어가면 바로 일광욕한 듯 한방에 뒤지고 파문 가드를 두르고 방어하면 때리는 쪽 손이 녹아버리는 그런 초초하드카운터로 설정됨.
그래서 1부에서는 내내 물속에 빠트리거나 쇠사슬로 목졸라 호흡을 망가트리기, 혈침 박고 피빨아서 파문에너지 못 모으게 방어하기, 혈관 자체를 얼리는 기화냉동법 등등
"파문으로 적을 공략하기" 이전에 오히려 적쪽에서 먼저 "파문을 제대로 못 쓰게 만들기" 전술을 구사해오고 그걸 죠나단이 타파하는 구조로 짜여져있음.
2부처럼 다채로운 기술이 나올 여지도 없다. 어차피 맞으면 죽는데 뭐.
2부의 적인 기둥서방들은 파문에 저항력이 있어서 한방 맞는다고 바로 꿱 죽지 않는데
이건 단순히 더 쎈 적을 내보내는 인플레가 아니라 기형적인 한대만 메타였던 1부를 개선한 것이라고 보는 편이 옳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파문이 인간한테 효력이 없냐 그것도 아니엿던 기술
기본적으로 파문이 심장마비될 정도이고
신체 움직임 조정에 물질변화 고정시키기 등 다방면의 활용도
하지만 개구리에게는 상냥하겠지
냉동이 담긴 안광은 아플테지
재생력 생명력이 장점인 흡혈귀들을 무슨 점토인형 만들어버리는 기술이니 ㅋㅋㅋ
사실 다이아가 자신만만하게 디오에게 썬더 스플릿 어택으로 덤벼든 것도 파문전사들이 흡혈귀들을 상대로 그야말로 무쌍을 벌이면서 싸워왔다보니 디오도 자신이 지금껏 사대해왔던 흡혈귀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본 게 컸음. 결국 일반적이라면 파문전사 1명이 흡혈귀 여럿과 대등한 거
다만 시생인이나 흡혈귀나 생전의 힘이나 지능에 영향을 크게 받다보니 타커스나 브루포드 같이 규격외급 인자강이 시생인이 되면 채팰리가 당했듯 패하기도 하고 이레귤러급 지능의 디오가 기화냉동법을 만들어서
파문 너무 사기야 익히고싶어 ㅋㅋㅋ
근데 기둥서방들도 한방 정타로 맞으면 그걸로 골로 갈 정도로 극악한 기술이라
싸움의 양상이 어떻게든 큰 거 한방 먹일려는 주인공 측과 그걸 막으며 압도적인
피지컬 능력으로 밀어붙이는 형태가 됨.
2부때 죠셉 시저에게 그냥 툭 치는걸로 죽는 잡졸들이
따지고보면 디오랑 신체스펙 자체는 똑같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