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생일날 사고를 친 윤호땜에 교무실에 가는 해미 

우연히 평소 앙숙인 민용을 만났는데 

삼촌 윤호는요 

교감실에 있습니다 

어떻게 제 선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교감선생님에게 까지 이야기가 가서 

네 삼촌도 별수 있었겠어요 

먼저 시비건것도 그쪽인데 

다친 것도 그쪽이라 

오케이 알겠어요 

(해미를 걱정스럽게 보는 민용)

일단 가족이라는 선을 지키고 서로 사랑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라 

이후 시리즈들 보다 정주행 할때마다 좋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