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들 사이에서 가끔 성공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유명한 바이킹
그 이름도 유명한 '토르핀 카를세프니'
바로 1004년에 '빈란드'(현대의 캐나다 뉴펀들랜드 섬)를 발견하고 정착지를 만든 인물임
물론 그린란드 언저리란 점에서 느낄수있듯
본인 할아버지가 개척한 아이슬란드보단 사람이 살만한 동네일지 몰라도
춥고(심지어 소빙하기가 찾아와 진짜 바이킹들도 얼어죽음) 원주민들과 시비까지 붙어서
결국 1007년, 160명으로 세운 정착지를 포기하고 퇴각함
그래도 이때 장남을 낳았는데 최초의 유럽계 캐나다인이라는 업적을 달성함
가끔 (바이킹뽕 심하게 맞은)역덕들 사이에서 토르핀이 개척에 성공해서 기존의 유럽권 애들과 싸우던 애들이
전부,기회의 땅 아메리카로 떠나서 원조 인신공양 맛을 보여줬다면 지금의 미국과 완전 다른 모습이 되었을꺼라 주장함
근데,얘가 누군데 유명하냐고?
분노로 해방된 진정한 힘!의 주인공임
X-플라즈마 캐논을 쓰는 녀석도!
새삼 그런 기술력을 가진 바이킹을 쫒아낸 원주민과 빙하기 대단해!
이어지는 불의 의지....!
짤때문에 본적도없는데 머릿속에 떠오름
참고로 저 만화 엔딩 찍 똥싸고 끝냄
개인적으론 거의 최애의아이 수준
로어노크는 그냥 실패하고 제임스타운도 망할뻔한거 생각하면 쉽지않음
역식자가 엿먹어 봐라 하고 저렇게 번역 해 놨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좋아 하다니 ㅋㅋㅋㅋ
뭔 감자칩 탄생비화 같은 스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