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1)

• ????16:27

  당장 식료품비 비싼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만 봐도
  돼지고기 생고기 1kg 마트기준 2-3만원대인데
  그돈으로 가공식품사면 두세배는 더살수있음
  + 과일이랑 신선야채류는 진짜로 비싸서 못먹음...

• 안개여우물감16:27

  예전엔 먹을게 없었는데,,,,요즘엔 몸에 안좋은게 너무 많은 시대이니,,,,,어쩌면 시대에 따라 생기는 병일수도,,,미래엔 또 다른 식습관으로 인해서 뭔가 다른 병이 또 유행하겠지,,,ㅠㅠ

• Ledax16:28

  1형 당뇨는 원래부터가 청소년에서 높아봐야 20대 중반까지 걸리는건 알고 있었는데
  청소년에서 2형 발병이 저렇게 높아진건 좀 충격인데
  진짜 밥대신 햄버거 라면을 많이 먹게 되서 그런건가

• 기생숭생충16:28

  아... ㅠㅠㅠㅠㅠ

• 호모 심슨16:28

  소득이 적으면 근무시간이 길어짐 그럼 가사에 쏟을 시간이 적어짐 결국 밥을 사먹어야됨.
  문제는 사먹는 밥의 질을 높이기엔 밥 한번 먹을때 들어가야할 돈을 펑펑쓸수가 없음.
  앵갤지수를 높이면 근무시간이 더 늘어나야함....
  
  문제는 식사의 질도 문제인데, 대부분 수도권에 살고 있음 집에가면 저녁먹는 시간이 7~8시에 시작함 그럼 밥 다먹으면??
  8~9시 되는거임. 부모의 식사시간만 늦어지는게 아니라 자녀의 식사시간도 늦어지는거임
  
  식습관이 망가지는거지......
  그러면서 체질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하고 자극적인 음식 먹다보면 뭐 영양 불균형은 당연한일이고..
  뭐 놀랍지 않음....안타깝다..

• 유과16:28

  나는 당연히 내가 당뇨일줄 알고 검사 받으러 갔는데 지극히 정상이라캄...
  콜라랑 스무디 달고 사는데 이해할수가 없어

• 주틀지마16:28

  이거 보니까 예전에 '저소득의 성인병 유병률'에 대해 유게에서 키배 떴던 거 생각나네
  뭐 비만은 의지의 문제다, 저소득과 성인병은 상관없다 이러면서 다이어트 실패를 욕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 아아나테마16:28

  저소득층일수록 섭취후 행복도와 가성비 엄청따지는데 다이어트 식단들이 이부분에서 너무 구림
  괜히 건강한 맛=맛 존나없음 공식이 생긴게 아님

• Lifeisbeaten16:29

  마라탕/탕후루 유행이 젊은층에서 있던것도 지분이 있을 듯.

• 까무로16:29

  근데 가공식품 먹으면 영양이 부족해질지언정 당뇨에 걸릴 거 같진 않은데
  당뇨는 그냥 많이 먹어서 걸리는 거 아님??

• A5016:30

  가난해서 질 안좋은 음식 먹는 빈도도 높은데 일도 많이하니까 운동할시간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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