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유게 할애비들 젊은 시절 중2병 감성을 건드린 만화
분명 탈환대니 뭐니 뭔가 불법으로 되돌려받는다는 내용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설정이 폭주해버림
근데 그게 중2병 감성을 제대로 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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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뭔가 스토리가 이해 잘 안되고 재미포인트도 모르겠어서 패스했었음....
별 미친 판타지 설정 다 가미됐었지 근데 그 때라서 별 생각없이 봤던 거 같기도 하고
저 노랑머리의 다른 인격이 생각보다 허무하게 가버려서 아쉽;
캐릭터 디자인이나 능력배분은 좋았는데 각본이 어느순간 통제불가가 되버림.
탈환대 이야기가 재밌었는데 각본담당이 무한성 스토리에 꼴박하더니 그만.
남덕보단 여덕들한테 인기있지 않았나
스작이 김전일 작가였지
스작새끼면 요즘 케이팝 보고 열폭하는 그 새끼?
이게 리본 선배쯤은 되던가
여캐가 꼴렸던 기억은 남
이거 사실 다른 세계였던가
중간에 무한성 이야기 풀리고부터는 좀 정신없긴 했는데
초기 심플하게 탈환대 운반대 이런 설정이 뭔가 좋았음
게다가 주인공들이 전투력이 최강자급이 아닌듯한 연출이 오히려 좋았었어
나중은 인기때문에 과도하게 배틀물로 꺾어서 덕지덕지 붙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