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사상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
"어머니와 아버지께 꿈을 갖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분은 제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197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뻐꾸기 둥지 위에 날아간 새에서
간호사 래치드를 연기하며 이론의 여지가 없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루이스 플레쳐는
수상 소감 말미에 청각장애인인 부모를 위해 수화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달하였고
이 장면은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꼽힘.
맡은 배역과는 상반되는 감동이로구먼 ㅋㅋㅋ
맡은 배역이 뭐였길래?
환자 학대하는 간호사 역할인데 미국 영화 사상 최악의 악당 뽑으면 항상 순위권에 듬
?
헐......
이 정신병원은 밀드레드 래치드(루이즈 플레쳐)라는 간호사가 책임자로 있는 곳인데, 래치드 간호사는 냉혹한 인물로 입원중인 환자에게 무척이나 가혹할 뿐 아니라 환자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학대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사람이다.
나무위키 펌
작성자 댓글처럼 워낙 인상 깊은 악역이라 최근에 래치드라고 이 캐릭터 예전 얘기 다룬 넷플 드라마까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