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비장한 표정으로 스승에게 말했다

"스승과 제자가 정을 통하다니요 이런 부적절한 관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들은 스승은 잠시 생각을 한 후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길

"네가 드디어 마음을 먹었구나 언제 이 날이 오나 싶었다 자 일단 관청으로 가자"

"스승님 무..무슨?"

"혼인신고를 해야지요 서방님~흐흫"

그후 3남 5녀를 가진 대가족을 이루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