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우리 캔디 대신이라 한다던가 

지병으로 폭주할 당시에도 우리 장남은 나한태 거짓말 안한다 하는거랑 

카이도랑 동맹하는거 면전에서 반대해도

 너 엄마 못믿는거야 하며 말로 설득하는거 보면 유독 디게 아낀다 

왜 그런지 찾아보면 

한창 록스해적단에서 활동할때 동생들 키우고 

나이 먹고선 엄마대신 귀빈 맞이 

해적단 대참모로 활약하며 

동생들을 위해 목숨 하나 내줄줄 알고 

오른팔 잃어도 피해 최소화 하기 위해 엄마를 옆에서 컨트롤 하고 

탈진으로 쓰러져도 자기 목숨보다 토트랜드와 형제들의 존망이 우선이고 

위의 모든걸 다하지만 

엄마를 존중해 월권 행위도 안함 

이뻐할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