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입니다 스승님! 옆 문파에서 쳐들어왔습니다!"
"이 자식들! 자기네 문파의 어린 제자를 납치해갔다는 둥 말도 안되는 구실을..."
"........"
"스승님?"
"맛만 살짝 봤을 뿐이다 그런데 갑자기 크게 울어대기에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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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거야?
스승님...?
이젠 그냥 제자콘이 되어버렸네...
무심코 뭐요...!??
"목을 졸라 살해했단다."
"..... 스승님?"
"어찌하여 사파의 길을 가십니까!"
"너와 나 밤에 했던 일도 사파의 길이니라"
이제 우리 문파이니라.
그리고 내 낭군님이니 존대 하도록
이정도면 마교 아니냐 ㅋㅋㅋ
이젠 제자 순애에서 그냥 성범죄자가 됐잖아 ㅋㅋㅋ
오게 두거라. 제자에 굶주렸다
유괴 살해?
"아 그리고 옆문파에서 우리 문파로 받아달래요"
. 무심코 죽였다고?
동정살해도 범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