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자알바한테 고백받은 30대 직장인
이따 카페 가는데 일단 명함은 챙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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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앉아있던 곳이라 치우ㄴ
난 어제 편의점가서도 의자 치우고 책상 닦고 나왔는데 왜
매일 카페 정리하고 나가는 30대 상상도
나도 같은 P인데...!
놀랍게도 유게에서도 있던 일이자나
휴 속을뻔~
저게 진짜라고 해도, 와꾸가 어느정도 된거임 ㅋㅋㅋ 얼굴 노 상관이란 말은 ㅋㅋㅋㅋ
와...
사실 저건 운명이었다고 생각함..
티슈...로 테이블.... 닦고 일어나기
의자 밀어...넣기...
ok 메모
걍 잘생긴거지 ㅅㅂ ㅋㅋㅋㅋ 알바 안해봣냐고 ㅋㅋㅋ 잘생기고 얘쁘지 않으면 자리에 똥싸지 않는이상 관심도 없다 ㅋㅋㅋ
갑자기 생각난게......
학생일때 교내 카페 알바생이 번호달라해서
주고 연락했는데 생면부지인 사람이
왜 나좋다고 하지? 의심스러워서 걷어차버린게
어휴 ㅅㅂ ㅂㅅ같은 과거의 나자신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