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의외로 자주 등장한 거에 비해서 스토리 상의 비중은 0인 캐릭터
바로 헝크
첫 등장한 2편 이후로 머서너리즈 모드에 매번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긴 한데
의외로 2편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뭐하고 있는지 행적 같은 게 단 한 번도 밝혀진 적이 없음. 머서너리즈 자체는 비정사니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나오는 행적들도 엄브렐라 살아있던 시절엔 이랬다 정도지 라쿤 시티 끝나고 엄브렐라 무너진 뒤의 행적은 하나도 공개 안 됨
뭐 사실 한 번 쓰고 버릴 특전 모드용 캐릭터로 만들었다가 인기 존나 쩔어서 공식으로 신분상승한 것만 봐도 엄청나지만
확실히 프로 같아서 애정가는데 이제 볼일 없을거 같아 아쉬운 캐릭
사실 쟤도 레퀴엠 기준으로는 나이 60은 넘었을 거라 현장 뛰는 건 힘들지
그냥 더 안꺼내는게 나을듯
근데 또 너무 구구절절 설정이 붙으면 매력없을 것 같아.
어찌보면 바이러스 회수해서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한 메리수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 그냥 특전 정도로 끝나는게 좋겠지
근데 별명부터가 사신이라서 엄브렐러의 유령같이 남아주는것도 좋지.
가치판단은 모르겠고 작전에만 충실한 고스트 오브 엄브렐라 느낌이라 매력있긴했어
엄브렐라 망해도 그런갑다 하고 다른 직장 찾아볼녀석인것도 맘에 듬 ㅋㅋㅋㅋ
ㅋㅋㅋ 애시당초 그런 캐릭터이니까.
개인적으로는 블루 엄브렐러 소속으로 잠깐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면 재밌을 거 같지만 무리겠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