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현장 소장에게 꽃값 받음
흙내나는 노가다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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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사라고 말했어야지
달마다 어무이 생각날때 가는거라
제사는 아니고
저거 모친이 요번에 사망해서 장례 해야되는줄 알아서 나오는 반응임
그럼 이제 그거 뭐냐
부조금 얼마 할껀지 참석을 할것인지
장부들고 다른 사무실들 돌아다녀야지
근데 한달에 한번 꼬박꼬박 뵈러가는 상황이 넘 안쓰럽네
암살자야?
소장님 애 보낸 다음에 백퍼 줄담배 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