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자가 쓴 싸구려 소설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1978년 터너의 일기라는 책이 발행되고
그 책에서는 미국 연방 정부는 유대인에게 점령 당해
모든 총기를 금지하고 흑인들 범죄를 묵인하고
정부가 모든 시민에게 신분증을 소지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정부와 싸우는 백인들 이야기를 다루는데
문제는 저 책을 바탕으로 KKK에서 이후 큰 발전이 없던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새로운 인종 전쟁, 반유대인
즉 민족주의적 무장 운동 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줌
1980년대 디 오더라고 책에서 나온 조직 이름을 딴
백인 우월주의, 네오나치, 반유대주의자들이 모인 조직이 생기고
그들은 책 내용대로 은행과 현금 수송차령을 털어서 돈을 모으고
유대인을 암살하며
유대인이 암약하는 연방 정부와 싸울 준비를 하다가
FBI에게 잡혀서 개박살남
이걸로 끝나는 줄 알았더니만
10여년 후
해당 서적에 영향은 1995년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에서 나타나고
2021년 국회 의사당 폭동에도 영향을 주면서
백인 우월주의자가 쓴 글쏘시개 전개가
지금까지 200건 이상의 살인, 40건 이상의 테러 및 증오범죄에 연관 되어 있다고 보는 중
참고로 책 향후 전개에 따르면 이제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정권을 잡고
로프의 날이라고
백인 운동에 협조하지 않은 사람들
백인 여성이면서 다른 인종과 결혼한 사람
백인 우월주의를 비난하고 PC 같이 인권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 죄다 모가지 매다는 날을 예고 하고 있음
거 작가 양반 누가 소설을 이렇게 개연성 없이 씁니까
ㅎㅎ ㅋㅋ ㅈㅅ ㅋㅋ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파시즘 국가가 되었을때
우린 뭘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