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가 문화 종사자와 소비자에게 별로인 증거
평론가에 대해서 다루려는 타란티노 은퇴작이 엎어짐
타란티노 : 이게 내 마지막 영화가 되는 거는 너무하다
한국 최고 평론가라고 할 수 있는 정성일도
실제로 영화 만드니까 잘 못 만듦
산업 특성상 평론가가 필요하기는 한데
권력에 비해 좀 매력이 별로 없음
주는 이득도 영 별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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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론가가 줏대 없으면 라오어2가 되는거지
그렇다 한들 그런 평을 원하는 사람이 있기에 평론가가 있는거지.
정부가, 영화 협회가 평론가를 고용하기 때문에 있는건 아니라서.
필요 없다 한들 없어질 직업은 아니겟지.
그래도 평론가 없으면 예술 계열은 제대로 굴러가기 힘들더라
결국 예술에 의미를 덧붙이는 건 평론가라 자기네들끼리 만들고 소비하기만 하면 고이고 썩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져서
평론가가 뭔 권력이 잇냐 ㅋㅋ
있지. 독립영화에서 평론 잘못 받으면 바로 해당 산업에서 퇴출인데.
사실상 예전에 평론의 위치를 지금은 리뷰어가 가져간거지.
이 시점에서 평론가가 자신은 리뷰어와 다르다고 하면 대중과의 괴리가 시작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