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믿지 말라고 하는건 선을 넘는거져
개인의 삶의 끝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윤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이 분명히 존재하고있고
누구나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강한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약해진 사람에게 기댈곳이 되어준다는 점이
종교의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여겨여
간혹 설정 놀음에 심취하거나
근본 설정을 주장하며 배타적인 애들이 여러 문제를 낳고
세세한 설정에서 너무 구시대적인게 아직도 있으면 좀 짜칠수는 있지만
앞서 말한 좋은 점들처럼
종교라는게 없었으면 이뤄지지 못했을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서
마냥 종교를 믿지 말라고 하는건 선을 넘기는거라 여겨여
평화의 상징
소련은 철저핰 무신론 기반인데 무신론자들도 지능이 낮은거임?
남에게 종교를 믿지 말라고 요구할거면, 종교인들 전도를 뭐라고 할 명분도 없어질텐데 말임
나도 한창 어리고 인터넷커뮤 많이볼때.... 기독교 정말 혐오해서 주변에도 종교의 불합리한점 잔뜩 말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지나고보니 그것도 참 부끄러운짓이고
종교와 종교인들이 행하는 선한 일들이 결코 무의미하진 않다고 보이네요.
나이먹고 저도 살면서 심적으로 힘든일 있을때는 종교에 기대면 마음이 편해질까? 고민해보기도했고요.
종교를 거룩함으로 포장해서 사회적인 권력을 가지려고 하지말고 취미활동에서 멈춰야지
종교를 통해서 새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꾸 개뻘글에 유머탭 달아서 올리네
종교에 기댄다는것 자체가 지능이 낮은거임
좋았어! 담주부터 신입 주말에 교회 대리고 다녀야갰다
나도 종교 안믿는다만 현대사회 형성에 종교가 영향을 크게 끼친건 인정하고 넘어가는 편임.
그리고 기성종교 없어지면 흔히말하는 사이비가 대체할뿐임.
종교 믿으면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늘었는데
보고 있으면 거시기함
믿는 애건 안 믿는 애건 그거 하나 가지고 난 쟤보다 나은 녀석. 이라는 ㅂㅅ같은 우월감만 가지지 말았으면 함. 종교의 유무는 네가 얼마나 괜찮은 녀석인지에 대해 하나도 영향을 끼치지 않음. 어떤 행동을 하냐가 전부지.
걍 애초에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선 넘는 거지
그 사람이 나한테,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게 아니라면, 설령 그게 한없이 바보같고 세상 어리석은 짓이라고 해도 나에게 하라 말라 간섭할 권리 같은 건 없으니...
그냥 각자 자기 일이나 열심히 잘 하면서 살면 된다고 봄
종교를 믿는 건 개인의 자유지. 종교를 믿지 않는 것을 믿는 것도 개인의 자유고.
종교를 믿고 안믿고는 철저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개인의 자유임
종교의 긍정적인 영향도 당연히 있음
근데 종교의 부정적인 영향도 당연히 있을 뿐더러
어떤 종교인들은 '유일신 신앙' 으로 인해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거나 배척하거나
심지어 공격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학살을 하기도 함
종교의 자유? 당연히 있지.
그런데 이상하게 자신들이 공격받을 때만 그걸 깨닫나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