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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있는거 가져갈게요 ㅅㄱ
해가 쨍쨍한데요?
스승님... 부적이 왜이리 젖어있는 겁니까...
"스승님 더는 이런 괴롭힘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어제 청소년과 선생님하고 상담 마쳤습니다."
"흐흐 혹시 그 선생이란 자가 이렇게 생기지는 않았더냐?"
라며 들어올린 스승의 손에는 상담사의 얼굴을 한 인피면구가 들려있었다
그렇다 나는 ㅈ이되었다
왁싱사: 아 아줌마, 아프다고 헛소리 그만하시고 나머지도 뗍니다
히히 스승님 젓탱이
부적이 부족합니다.
그럼 부적대신 부젖이라도 챙겨가거라.
(물컹)
노인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부적 속옷은 왜 입고 계시는겁니까 스승님
안 가져간다 하면 분명 스스로 불태우고 달려든다...
부적이 전부 불타입이네... 물타입은 없어요??
오
근데 이건 도대체 뭔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