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내에서 가장 함께하기 무서운 동업자
한수
이민족들과 난을 일으켜 양주의 난의 주역이 되는데
어느정도 기세를 타자
이때 자기와 함께하던 이민족 북궁백옥과 이문후를 죽여버리고
변장또한 죽여버림
그렇게 10만 군세를 이끌고 승전을 한후
마등과 왕국이 합류하고 왕국을 자신들의 주군으로 추대함
하지만 조정에서 토벌군으로 보낸 황보숭에게 개 털리니까
왕국에게 죄를 전가시켜 죽인 후 토막내어 조각난 몸을 다른 곳으로 각각 보냄
그 이후 마등과 유언이 합쳐 장안을 습격하지만
곽사한테 개털리고 유언은 병사
마등과는 사이가 나빠져 마등과의 싸움에서
마등의 처자식을 죽여버리게 됨
평생 자신이 중심이 아닌 남을 앞세워
2인자로서 실세를 누림과 동시에
함께했던 동업자들이 여러모로 좋은 꼴을 보지 못했음
아마 마초도 반란에 성공했어도 한수한테 어떤 꼴을 당했을듯 싶음
삼국지의 숨겨진 시벌럼이지
연의에서는 살아남긴 했지만 팔이 잘리는 엔딩이었던가